작년 가을부터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소니가 FE로 먼저 시작하고, 니콘 Z, 캐논 RF, 파나소닉/시그마/라이카의 L 마운트가 모두 나왔는데요.
소니는 판매량이 118.9%, 판매액은 117.3%를 차지합니다. 100%보다 높으니 1년 동안 판매량/판매액이 모두 성장했다는 소리죠. 캐논은 판매량 106.6%, 판매액은 92.8%. 니콘은 두가지 값 모두 감소입니다.
풀프레임이 아닌 그보다 작은 크기에서도 소니만 성장했지 니콘/캐논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전체를 보면 캐논이 여전히 높지만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게 크네요. 니콘과 소니의 차이는 아주 근소한 수준으로 좁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