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가 펜탁스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개한 새로운 하이엔드 APS-C DSLR의 추가 사진입니다.
펜탁스는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사진을 더 보면 볼수록 예쁘다고 생각하는게 팬심은 죽지 않았나봐요.
K-3보다는 K-1에 더 가까운 이미지군요. 뭐 미러리스에 스마트폰이 판치는 세상에서 굳이 경박단소만 외칠 필요는 없겠죠. 다만 뒷면 그립을 보면 옆으로는 별로 안 늘어나고, 위아래로만 조금 더 늘어난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