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에 연결된 WiFi나 컴퓨터를 거쳐서 랜섬웨어를 설치하는 공격입니다. 카메라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전송하는 PTP(Picture Transfer Protocol)를 악용했다네요.
여기에선 캐논 EOS 80D의 펌웨어를 덤프해서 취약점을 찾아 악성 코드가 포함된 펌웨어를 넣었고, 랜섬웨어를 설치했습니다. 80D를 예시로 든 것일 뿐 다른 카메라에도 적용됩니다.
쉬운 공격은 아니지만 스튜디오나 전문 프로 작가들을 골탕먹일 방법임에는 분명하겠지요.
앞으로는 중고 거래 할 때도 조심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