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신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Z6 III를 7월 12일에 43만 5600엔으로 출시합니다. 세계 최초의 부분 적층형 CMOS 센서를 썼다고 하네요.
고속 처리 회로를 센서 화소 영역의 위아래에 적층해 이미지 센서의 판독 속도를 Z6 II보다 3.5배 향상시켰습니다. 소니가 만든 것이고 니콘과 소니만 사용하며, 발주량을 맞춰야 하다보니 Z6 III의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https://nikonrumors.com/2024/06/16/the-nikon-z6-iii-could-have-a-stacked-sony-sensor-or-partially-stacked-that-is-expected-to-be-in-the-upcoming-a7s-iv-camera.aspx/
또 엑스피드 7 이미지 프로세서를 새 센서와 조합해 Z6 II보다 데이터 처리가 10배 빨라졌습니다. 120장/초 연사, FHD 240p 동영상 촬영, 6K/60p N-RAW 동영상 저장, 롤링 셔터 왜곡 억제, 2450만 화소, ISO 100-64000(확장 ISO 50-204800)이 가능합니다.
EVF의 주사율도 향상되어 20장/초 연사에서도 매끄럽게 보입니다. 576만 화소 60fps로 작동하며 밝기는 4000cd/m2로 니콘 Z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밝고, DCI-P3 색영역도 지원합니다.
3D 트래킹, 피사체 검출, 커스텀 와이드 영역 AF가 있어 다양한 오브젝트를 인식하고 촬영 범위 3%의 작은 얼굴도 검출합니다. AF 속도는 전작 대비 20% 향상되어 플래그쉽고 동등한 수준이며, 저휘도 검출은 -10EV까지 됩니다. 셔터 스피드는 1/8000~30초, 전자식은 1/16000초입니다.
8스탑 손떨림 보정, 픽셀 시프트로 9600만 화소 촬영, 피부 보정 효과, RAW 내부 기록과 6K 오버샘플링 4K, 플렉시블 컬러 픽처 컨트롤, 3.2인치 터치 회전 210만 화소 디스플레이, 전작의 EN-EL15c 배터리 탑재, CFexpress 타입 B와 SD 슬롯, 방진 방적 실링, USB-C, HDMI, 음성 입력, 헤드폰 출력, 크기 138.5x101.5x74mm, 무게 760g.
다 좋고 혁신적인 것도 맞는데 중급기인 Z6가 380만원이면 글쎄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