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APS-C 포맷의 DSLR인 D7500을 6월에 출시합니다. 가격은 카메라만 16만엔, 18-140mm 키트가 20만엔.
2015년 3월에 나온 D7200의 후속작으로 8/장초의 연사를 비롯한 D500의 특징을 계승하나, D7000 시리즈의 작은 바디를 유지합니다. 모노코크 바디, 깊은 그립, 화소 수보다는 연사 속도/경량화/버퍼 메모리 증가에 치중.
D500과 같은 2088만 화소의 로우패스 필터가 없는 CMOS 센서에 EXPEED 5 이미지 프로세서 조합에 8장/초 연사를 50장 연속 가능하며 4K 3840x2160 30p 동영상 촬영이 되고 풀 HD까지 전자식 손떨림 보정이 됩니다. 감도는 ISO 100-51200에 확장해서 ISO 50-1640000.
AF 센서는 D7200/D750과 같은 CAM 3500 II로 51개의 측거점, 그룹 에어리어 AF, AF 미세조정 자동설정. 180K RGB 측광 센서, 오토 픽처 컨트롤. 100% 시야율에 0.94배의 뷰파인더, 유리 펜타프리즘, 3.2인치 92.2만 화소 2축 틸트 스크린, 아이 센서. 다만 터치 기능은 없습니다.
WiFi/블루투스, UHS-I 싱글 슬롯 메모리카드. NFC는 없고, 크기 135.5x104x72.5mm, 무게 720g(본체만 640g)로 35g 가벼워졌습니다. EN-EL15 계열 배터리로 950장 촬영. 세로그립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