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는 GR이 스냅용 카메라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간단히 휴대할 수 있지만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기에, 풀프레임이 아닌 APS-C가 최적의 선택이라네요. GR III의 이미지는 B0 사이즈까지 늘려도 화질이 매우 좋습니다. 다른 시리즈에서 풀프레임을 고려할진 몰라도 GR은 그런 계획이 없음.
곡면 센서를 넣는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건 금시 초문. GR III는 1년 반에서 2년 반 정도 시간을 들여 개발했습니다. 더 작게 만들려 해도 조작성을 갖춰야 하기에 지금의 크기가 최고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