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고해상도용 Z 마운트 렌즈군의 디자인 변경점: 수차 억제, 화면 주변부 해상력 개선, 주변부 코마 수차 개선, 자연스러운 빛망울, 고스트/플레어를 가능한 줄이기
DSLR과 미러리스 판매 목표: 모델별 목표는 공개 불가, 니콘의 목표는 풀프레임 시장에서 1위 차지. 미러리스와 DSLR 모두.
목표는 좋은데 언제 달성하는가?: 곧 1위가 되지 않을까? 많은 업체들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출시했으나 Z6과 Z7의 판매량이 좋아 자신감을 가짐.
미러리스가 DSLR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D850의 수요는 안정적이며 DSLR과 미러리스는 나름의 장점이 있기에 공존할 수 있지만 미러리스로 시장이 바뀌는 건 피하지 못한다. 현재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은 40%나 2020년 후엔 미러리스가 DSLR을 넘어설 것.
Z 마운트 DX 포맷은?" 아직 풀프레임 외에 다른 건 생각하지 않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음
Z6과 Z7의 개발에서 참고한 바디는?: Z7이 최소 D850과 동급이 되도록 노력.
앞으로 Z 마운트는 프로와 초보자 중 어느 쪽이 더 급한가?: 현재 중급과 고급에 주력하나 앞으로 초보도 중요하기에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
렌즈 손떨림 보정도 넣는가?: 장점이 있으면 넣겠다. 망원 렌즈는 렌즈 손떨림 보정이 유용하다.
앞으로 니콘의 과제는?: 미러리스 시장 활성화로 카메라 시장의 축소에 대처했다. 이미지 프로세싱이 급격히 발전하면 스마트폰에서도 렌즈 교환식 수준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진 인구 증가로 고객은 더 늘어날 것.
앞으로 니콘 DSLR의 수는 줄어드는가?: Z6, Z7과 함께 D3500을 발표했으며, 많은 DSLR 출시를 계획 중.
F 마운트는 60년 동안 썼는데 Z 마운트는?: 100년이라 말하고 싶었으나 최소 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