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오브 더 이어에 오른 685장의 천체 사진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소니 a7 III은 2022년에 가장 많이 사용한 카메라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카메라를 다 더하면 결과가 좀 다른데요. 캐논은 2018년과 2019년에 1위였으나 2020년에는 니콘에게 뒤쳐졌습니다. 니콘은 2021년과 2022년에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소니와 니콘의 차이가 크지 않기에 내년에는 소니가 1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체사진 전용 카메라도 가끔 나오지만, 그보다는 카메라를 개조해서 쓰는 쪽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미러리스가 DSLR을 넘어섰습니다. 2018년에 미러리스는 17%만 차지했으나 올해는 52%까지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