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디지털 RF 카메라인 라이카 M11을 1월 21일에 출시합니다. 색상은 블랙/실버, 가격은 12,900,000원.
2017년 1월에 나온 라이카 M10과 그 파생 모델 이후로 5년만의 풀 체인지 제품입니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6천만 화소 센서 탑재, 가벼워진 무게, USB 충전 지원 등이 특징입니다.
라이카 M 디지털 중 가장 높은 6천만 화소 이면조사 CMOS 센서 탑재, 6000/3600/1800만 화소 선텍 가능, 3GB 버퍼, RAW 15장/JPEG 100장 저장, 4.5장/초 연사, ISO 64-50000, 라이카 마에스트로 3 이미지 프로세서, 15스탑 DR, 전자 셔터 1/16,000초에 기계식 셔터 1/4000초~60분, 1/180초 동조, 얇은 유리 2장을 겹친 UV/IR 컷 필터장착, 컬러 필터 개선, 측광 센서 없이 CMOS 센서로 측광.
블랙 모델은 상단 커버 재질을 황동이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대체해 무게를 20% 가량 줄였습니다. 블랙은 530g, 실버는 640g. 크기 139x80x38.5mm, 조작부는 뒷면의 엄지 휠의 푸시/풀 조작이 추가됐고 포커스 버튼과 FN 버튼 등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2.95인치 230만 화소 터치 스크린, SDXC UHS-II 메모리카드, 64GB 메모리 내장, 뷰파인더는 M10 그대로 0.73배에 LED 조명, 370만 화소 외장 EVF 장착 가능, WiFi/블루투스, MFi 인증 케이블 제공, 라이카 M 최초로 베이스 플레이트 제거, BP-SCL7 배터리(7.4V 1800mAh)로 700장/최대 1700장 촬영 가능, USB-C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