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입니다.
현재 펜탁스 K-3기종을 사용하는중인데
카메라 전반의 기능엔 익숙해진것 같은데 아직도 의문 사항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바디모터와 렌즈모터를 구분하는 모 블로그 글을 읽고 궁금증이 생겼는데
여기서 모터란 AF모터를 칭하는것은 어찌 알아먹었습니다.
다만 바디모터와 렌즈모터를 구분하던데
펜탁스 같은 경우는 SDM, DC, PLM 이렇게 3종류의 렌즈 모터를 채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디 모터같은 경우는 정보가 없더라구요.
제조사마다 바디에 모터가 달려있는것과 렌즈에 모터가 달려있는것으로 구분을 하는지 알아봤으나
각 제조사의 초음파 모터 홍보 자료를 읽고 나서
대다수의 최근 렌즈 (AF렌즈)는 렌즈 모터로 구동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은 그렇다면 바디모터는 어디에 쓰는 모터인것인가? 입니다.
MF렌즈를 바디모터로 구동을 시키면 그것은 MF가 아닌 AF가 될터인데
아무래도 이쪽은 아닌것 같고 바디모터에 대한 궁금증만 증폭되네요.
대다수의 바디에 모터가 장착되는것인가?
바디모터는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쓰이는가?
렌즈 모터와 바디 모터를 동시에 구동할수 있는가?
3가지가 질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부디 카메라 뉴비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근래에 와서는 소음이나 AF 스피드면에서 초음파 모터가 월등히 유리하기 때문에 렌즈에 초음파 모터를 내장하는 추세로 가고 있지만, 과거에는 렌즈에 따로 모터를 내장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캐논은 EF 마운트를 만들면서 FD 마운트와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디에 모터 따위는 내장하지 않았구요.
바디 모터와 렌즈 모터는 동시에 구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