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고민 자체는 한 2년전부터 한것 같습니다. 제가 뭔가를 살때는 보통 1-2년 고민하고 산다는데, 이거 진짜 정말인듯 싶네요....
일단 카메라는 a6000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좀 썼지만, 이게 무겁다고 생각해서 잘 안 썼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여행을 자주 갈 입장이다보니... 다시 가지고 다녀야겠더라고요.
그래서 RX1 mk2 라던가, Leica Q 라던가 많이 고민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비싸서 못 사는 문제 이전에 내가 이것의 가격만큼 쓸 자신조차 없어서 이쪽은 일단 패스했습니다.
그러면 RX100 mk5 는 어떤가? 생각해봤는데, 일단 a6000이 있잖아? (.....) 라고 생각해서 렌즈를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번들렌즈는 솔직히못써먹겠더라고요.
E마운트의 18-135 와 18-105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18-135가 조금 더 가볍다는 장점이 있고, 18-105가 쪼금 더 나은 것 같은 렌즈라(...) 저는 아무래도 멀리 있는 피사체를 많이 찍는 성격이다보니까요.
아마 이 렌즈를 사면 언젠가는 단렌즈도 사겠죠......
그래서, 18-135와 18-105 중 어떤 것이 좋을까? 라는 질문이였습니다. 혹시 다른 추천이 있으시다면.... 그것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랜즈가 아니라 렌즈 예요(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