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포토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입장권을 받고
참고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하면
니콘 부스가 나옵니다. 카메라 부스 옆에 따로 Z7 + 망원렌즈 3대를 설치해놓았더라고요.
Z7에 힘을 꽤 실어주는 느낌입니다. 해프닝이라면 뱃지 받을 때 넥스트랩을 캐논것으로 줘서 가방과 깔맞춤할겸 여기서 스탭한테 노란색 니콘 넥스트랩 달라고 하고 갈아끼는데 캐논 스트랩 보고 throw that away라고 합니다. 지금 다시생각해봐도 노빠꾸 상남자 스탭이었습니다.
니콘, 캐논, 올림푸스. 후지필름 부스말고는 그다지 볼 건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카메라 쫙 깔고 만져볼수 있게 하던 곳은 니콘이랑 후지밖에 없더라고요.
+후지필름 GFX100 만져봤는데 진.짜.겁.나.무.겁.습.니.다
+자이스 부스에서 ZX1는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자 올해에는 안나온다는 슬픈 답변을 들었습니다.
올림푸스 부스에서는 조류사진을 찍는 법을 강의하고 있었는데 부엉이가 있었습니다.
강의시간이 끝나고 부엉이에게는 무수히 많은 사진의 요청이...!!
부엉이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