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판과 팬3개 한세트에 15000원 꼴로 업어온 불량감자 짭수들입니다. 2년인가 전에 리콜있었던 모델이죠.
자 이걸 합쳐서 크고 아름다운 흙수냉을 만들겁니다.
라디 분리 완료. 예상했던것보다 고생했는데 고무 튜빙으로 마감하던 과거의 짭수들과 달리 이친구는 금속 피팅으로 완전히 봉해버려서 드레멜로 잘라 내느라고 애먹었습니다. 사실 정품 드레멜이었으면 문제가 없었는데 마데인차이나로 잘라내려다가 결국 퍼져서 핑계김에 정품 드레멜을 지르게 되었네요. 정품은 아주 스무스하게 잘라주더군요.
펌프도 동일하게 금속 피팅 부분을 잘라내어 분리 완료.
일단 LGA1700 가이드와 살균제와 부식방지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작업은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의 배송을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