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q300을 쓰고 있습니다. 6.5인치 동축스피커에 전면포트라 저음도 잘나오는 편인데.. 문제는 제가 쓰는 환경이 니어필드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뭐 그나마 책상이 1600x900짜리여서 거리가 1m 정도는 되기 때문에 저음이 나오는게 덜 나오는 편이긴 한데..
eq질을 해서 저음을 끌어올려도 극저음까지 내려가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이렇게 말해놓고 뒤로 멀리 떨어지면 또 저음이 괜찮게 나옵니다.. 뷁)
이런상황에서 서브우퍼를 살려니깐 앰프가 저가형이라 서브우퍼 아웃 단자가 따로 없습니다.
pc에서 따로 선을뽑자니 이건 별로 맘에안들고..
그렇다고 앰프 rca 입력단에서 y잭을 연결해서 분리하자니 앰프랑 서브우퍼랑 볼륨이 서로 따로 놀아서 별로네요. 이어폰 꽂을때도 독립적으로 작동해서 별로고..
방법은 high level input단자가 있는 서브우퍼를 사는것인데.. (이러면 그냥 스피커 출력을 바로 앰프에 직결로 꼽으면 됩니다.)
어......... 음.............................. 많은 고민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저음이 더 강한 북쉘프(상급기종)를 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