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초에 한번씩 코어 온도 10도씩 확 튀었다가 내려가는것좀 잡아줬으면 합니다.
3700x 오버풀고 기쿨로 구석에 박아놨는데 윙-윙-윙- 거리는 이유가 뭔가 해서 한동안 쳐다봤었네요.
지속적으로 10초에 한두번씩 온도가 튈때마다 쿨러도 덩달아서 점핑합니다.
인텔에서는 이런일이 없는데 대충 찾아보니까 라이젠 종특이라네요.
이런건 스무딩만 하면 해결되는거라 대충 마이크로코드로 수정이 가능할것 같은데 1000번대부터 이모양이라고 하니 인식은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윈도우 전원설정도 따로 잡아줘야 하지, 패치 나오는거 매번 받아서 넣어줘야 하지, 켤때마다 그래픽카드의 귀갱을 들어야 하지...
그냥 무난하게 쓰기엔 돈좀 더 들이더라도 인텔이 낫군요. 하도 우려내서 이미 안정화의 끝을 봤으니. 게다가 스카이레이크마냥 새로운 아키텍쳐를 낸다고 해도 암드만큼 자잘한 곳에서 문제가 있을것 같진 않네요.
정말 스트레스던데 패치가 얼른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