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부 전용망 창군이래 처음 해킹…北소행추정"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창군 이래 처음으로 군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외부 해킹세력에 뚫렸다.

국방부 관계자는 5일 "군 인터넷 백신체계 해킹사고 조사를 진행하던 중 국방망 일부 컴퓨터도 악성코드가 감염된 것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관련 내용을 조사한 결과, 군사비밀을 포함한 일부 군사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5/0200000000AKR20161205180451014.HTML

 

 

 

이 글을 보고 난 생각은

 

1. 보안담당관이 콤퓨타 맥 어드레스 허가 설정 안해주면 인트라넷 접속전에 인증용 파일 받으라고 계속 뜨면서 접속조차 안되던데 북한 아조씨들은 어떻게 하였을까... (물론 파수군이나 인트라넷 접속용 프로그램 없이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장비용으로 제작된것에 한해서 직책 좀 높은 보안담당관 거쳐 접근 가능합니다. 물론 보안담당관이 특별히 수동 입력시켰으니까...)

 

2. 인트라넷에 엄한거 올리는 것들 다 검열 들어갈꺼고..

 

3. 부대 콤퓨타들 전부 다 검열 들어가겠네요. 게임이고 아이돌 사진이고 다 엎을 느낌...

 

 

 

 

특히 3번 생각 많이 했네요. 워크래프트나 레바의 모험 같은 게임들 걸리면 엄하게 처벌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도 게임 파일들 짱박을 사람은 짱박고 전역하기 전에 인트라넷에 대량 살포해서 고속상황전파체계 마냥 전국의 부대가 받아가는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