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로 갈아탄 뒤로 붕3 풀옵을 60프레임 최대로 돌리면서도 기본 설정에선 미지근한게 참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헌데 이번에 2.2 업데이트와 함께 심연 스테이지가 더 크고 화려해지면서 사양이 급격히 올라가는 바람에
기본 설정에선 간헐적으로 프레임 드랍이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게임모드가 설정에 있길래 혹시나 하고 올려봤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나마 프레임 드랍이 전부 없어지고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문제는... 폰이 뜨거워요 [...]
뜨거워질 수 조차 없던 저사양의 아너노트 8과 다르게 이쪽은 최대로 당기니까 폰이 아주 후끈해지더군요.
미친듯이 빨려나가는 배터리는 덤.
설정 따라서 단계별로 쓰로틀링 격차가 굉장히 큰데 이정도로 격차가 큰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