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손목에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상품이고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렇게 손상갈 일이 없죠.
맥이나 아이폰 잠금 해제나 유산소 운동 하고 칼로리 소모 측정, 시간, 그리고 알람이나 수면 측정 등이 주 용도인데, 계속 손목에 붙어 있다 보니 떨어져 문제 생길 일이 없겠다가 두 달간 사용해본 결론이네요.
배터리가 걱정이긴 한데, 2년 후에 배터리 문제 생길 시점에는 기변증이 돌거나 아니면 배터리 교체 하고 말죠 뭐...
애케플 가격과 별 차이가 안나서요.(...)
그래도 확실한 장점이 있다면, 확실히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여 준다는 것
간단한 알람은 워치로, 전화 수신 및 송신도 워치로, 길에서 걸을 때 지도도 그냥 애플맵 쓰거나 카맵으로 아이폰에서 미리 경로 설정하니 워치로 안내가 되니까 휴대폰을 안보게 되네요.
애플 뮤직도 그냥 워치로 켜고, 유튜브 백그라운드 재생도 워치로 어느정도 조정이 되고...
아이폰을 쓰긴 쓰는데, 확실히 덜 쓰게 되니까, 새 아이폰 굳이 필요하나 싶달까요...
가장 중요한 점은 제 주변에 있는 많은 라이트닝 기기들(트랙패드, 키보드, 에어팟) 생각하면 아이폰만 바꾼다고 라이트닝 케이블을 치울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