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초 제대이후 첫 맛폰 갤U를 시작으로
수많은 전화기를 갈아치워가며 사용하길 어느덧 6년차..
드디어 팔기도 전에 사망하신 전화기가 속출했네요...
금요일 아침 출근길에 루나로 신문만보다가 전화하려고 꺼내보니
화면도안켜지고 뭐 소리도안나고 전화걸어봐도 벨안울리고...
꺼지지도? 켜지지도? 않는 상태가되서 대전 둔산 서비스센터를 가보았는데
담당 엔지니어분께서 하나하나 분해하고 솔더링상태나 부품외관상태 확인였지만
왜 안켜지는지 모르시겠다 하니....
이거 사실상 코마상태의 식물전화기가된것같아
서울에서 서비스센터 한번더 방문해보고 사망판정을 내려야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제와서 지플렉스2 먹통 등으로 검색해보니 메인보드 교체해야된다고 뿔난분들 두세분들 보이구;
저도 메인보드갈자고하면 그간 엘지맛폰 7개가량 썻던가 싶은데 이제 엘지 그만쓸까싶네요ㅠㅜ
즐거운 토요일밤에 징징글이라 죄송합니다
다들 도리를 찾아서 보시고 남은 주말 즐겁게보내세요
이번에는 어떤 물건을 살 것인지를 열심히 찾아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