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처음으로 컴퓨터를 조립해본건 바야흐로 2011년 수능끝나고 나서였습니다.
당시 i3-2100+hd6950라는 극악의 컴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이 때 처음으로 ssd를 사게되는데!
바로 OCZ의 통큰 SSD입니다. 당시 128기가에 15만원에 구매했었죠.
구기글에 아직도 구매인증글이 남아있네요..
당시 프리징이슈가 있어서 리콜하고 어질리티3로 교환받았었지만 미사용으로 장터로 내놨었네요.
그리고 두번째는 마이크론 M500 480GB입니다. 노트북에 업글용으로 사서 잘사용했었죠. 아직도 현역입니다.
딱히 단점이라곤 없었네요 가격도 12.8만원에 직구했었구요.
다음으로 구매했던 SSD는 플렉스터 M7V 128GB 입니다. 당시 만원캐시백이벤트로 3.5만원이라는 엄청난 가성비였죠.
M5S인가 이후로 플렉스터가 평이 안좋았는데 저는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했었네요.
하숙방에서 이사하기 전에 본체째로 팔았네요. I5-2500+1060이었죠.
그 다음은 집으로 와서 삼성 840PRO 128GB를 중고로 4만원에 사서 방학 때 몇달 쓰고 친구에게 본체째로 팔았네요.
이건 1230V3+1060MINI시스템이었네요.
그리고 마이크론 M500 480GB으로 노트북으로 계속 쓰다가 DELL 7275를 영입하고 나서
ADATA XPG8000 256GB가 12만원이길래 구매해서 7275에 달아 줬네요.
이때 자석이 하나 어긋나서 결합이 안되고 유격이 생기는 바람에 AS한다고 난리 쳤는데
델코에서는 힌지가 나갔으면 액정을 갈아야 한다고 70만원이던가 불렀던..
혼자 분해다시하고 자석을 잘 넣어주고 다행히 고쳤네요.
그리고 현재 라이젠시스템에는 7275에서 적출한 도시바 128GB 사용 중입니다.
방구차를 쓰면서 구 기글글을 보는데 말투가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