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천장에서 초거대곱등이가 팔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대상포진과 요로결석이 동시에 도진 사람처럼 비명을 지르면서 그걸 잡아 족칠 때까지 아드레날린이 치솟게 되지요.
모기나 하루살이가 들어오는 건 이해하겠는데, 저 큰 벌레는 도대체 어디로 들어오는건지 모르겠네요.
감당하기 싫은 사이즈라는 점에선 바퀴벌레랑 똑같은데, 그래도 바퀴벌레보다는 곱등이가 조금 더 나으려나요?
깜짝 놀라서 그런가 아이스크림이 땡기는데 나가기가 귀찮군요.
상상하기도 싫네요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