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이 유통하는 Z170X-UD5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작년 구입당시 아래 동영상과 같이 오버클럭 버튼을 살짝 건드리면(터치 수준) OC 기능이 작동을 하였으나 건드리지 않으면 OC 버튼이 자동으로 켜지는 현상은 없어 1년 정도 그냥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후 증상이 심해져 1차 AS를 보내 제품을 받아봤지만 동일 증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컴퓨터를 계속 사용해야해 지방에서 택배로 A/S를 신청하고 제품을 받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시간 날때 다시 A/S를 받자는 생각에 5개월 정도를 더 사용했는데 증상이 더 심해 지더군요. 결국 2차 A/S를 받기로하고 리퍼 제품을 받았는데... 제품 상태가 아래와 같았습니다. ㅎㅎ 미치겠네요. ㅎㅎ
▲ 불량 현상
▲ 리퍼품 교환전 사용하던 메인보드 상태
▼ 리퍼 교체품 상태
히트싱크 스크라치도 심했지만 메인보드 뒷면을 보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조금전 제품을 택배로 받아 너무 한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 1차 A/S 바이오스 업그레이를 했다는데 증상은 그대로 였습니다.
▲ 2차 A/S 리퍼품으로 교체를 받았습니다. 시리얼 번호가 다르지요. A/S 엔지니어와 교체전 전화 통화를해 깨끗한 제품으로 보내 달라 당부를 했습니다만....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히트 싱크 스크라치 부분과 메인보드 뒷면의 절연 피막이 벗겨진 모습을 보니 기능 확인은 해보고 싶지도 않아 A/S 박스에 그대로 보드를 넣어 버렸습니다.
월요일 CS이노베이션과 유통사인 제이씨현에 연락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초기 불량 발견했을 때 바로 교환을 했어야 하는데 제가 게을러 이런일이 일어나는 모양입니다만은 CS이노베이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기분 좋아야할 주말이 이녀석 때문에 우울해 집니다. ㅠㅠ
"오직 고객에 집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