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라
닛신 부대찌개 컵라면
그리고 닛신의 불닭볶음면 미투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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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4.16 21:54
일본 라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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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 찌개를
스프와 스튜로
구별하면 얼추 비슷하긴 한거 같네요.
둘다 국물의 양의 문제니까요. -
?
사실 음식은 그냥 고유명사 취급하는게 좋은데 한식이 그 정도로 인지도가 없어서.
비슷한 단어나 개념을 가지고 표현하면 편하기야 한데 실질적인 문화적인 맥락이 없어지기도 하죠.
반찬도 side dish나 appetizer로 번역하지만 실질적 의미로 따지면 둘 다 그렇게 맞지는 않는거 같거든요.
식사의 일부도 되지만 주 요리도 될 수 있는거라..
스튜는 사실 나쁘지 않은 번역 같아요. 건더기 많은 국물요리니까. -
국과 찌개의 구분이 저는 개인그릇에 담겨나오느냐, 큰 냄비에 담겨나오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
AKG-3 2019.04.16 22:03
부대찌개 컵라면까지는 이해가 가능합니다.
다만 미투상품은 좀; -
닛신 컵라면 특징답게 건더기가 푸짐하겠네요.
우리나라 부대찌개 라면은 건더기가.... -
일본의 부대찌개 컵라면은 궁금하네요 -
코리안 아미 스튜.. 똥국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황 시리즈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
반대로 한국에서 마트 라면코너에 일본 제품들은 파리 날리거나
유통기간 임박 코너에 많이 있더군요 -
이게 쉬이 집어 들기에는 솔직히 가격이 좀 세기는 하거든요(...) 가격이야 요즘 국산 라면도 고급화 전략 때문에 평균 가격대가 많이 높아졌다지만 그나마 이쪽은 우리한테 친숙하기라도 하지, 일본 라면은 그것도 아니라서 정말 호기심이 동하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선택을 받지 못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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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국 들어가서 마트 가보면 아무래도 젊은부부 보다는 어머니들 장보시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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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부대찌개인데 Korean Army Stew 라니...
한국 군대에서 즐겨먹는 찌개로 오해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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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rmy / Stew 가 아니라
Korean / Army Stew 니까 뭐..
오해는 할 수 있지만 틀리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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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매움정도가 한국이랑 같을려나 아무래도 현지화해서 좀 덜 매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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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아
아미 스튜가 뭔지 감도 안 오는데.. 설마 부대찌개인가.
아 본문에 적어놓으셨군요.
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