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가 몇 년 전에 직접 당했던 교통사고의 블랙박스 동영상입니다. 이걸 보고 모처에서는 [과실비율 11:0] 이런 드립을 치던데… 하여튼, 저는 그것보다도 이후에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 인상깊더군요. 마침 오늘 확률과 관련된 글을 올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운 좋은 것과 운 나쁜 것은 백짓장 하나 차이
라…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퍼온글
2019.03.03 23:01
(교통사고 주의) 운이란 백짓장 하나 차이
조회 수 798
댓글 12
-
후진으로 사람을 치다니...
-
?
??????????
-
넘어졌을때는 별거 아닌거 같았는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였네요 -
브레이크를 밟고선 다시 엑셀을 밟다니..? 아무래도 당황해서 기어를 바꾸는걸 까먹고 한 행동인가보네요.
엄청나게 무섭군요. -
후방센서가 필수인 이유가 저것이죠.
물론 저 영상의 차주는 이상함을 넘어서 미쳤다고 할 정도이지만요. -
?
저경우는 센서를떠나서 운전자가 한눈팔았거나 따른생각했다봐야지싶습니다..
-
저도 횡단보도에서 사이드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는 차에 치여봤는데
퉁하고 날라갔는데 다행히 그때 옷을 두껍게 입어서 옷이 쿠션이 되서 경상으로 끝난 적이 있어요
느리게 움직이는 차라도 몇톤짜리가 사람을 치니까 일단 몇미터는 날라가더라고요
머리 부딪쳤으면 지금 기글 못하고 있었겠죠 -
경차만 해도 탑승 인원과 화물, 연료 등을 감안하면 2톤, 세단이라면 3톤까지는 족히 나가죠.
탑승자 밑 화물 포함 0.1톤 내외인 자전거로 20kph 정도로만 들이받아도 상대가 운 없으면 치명상인데,
그 20배 가량의 질량으로 들이받으면... -
헐.. 제정신인가 아예 후방을 인지하지 않고 후진했나보네요;
-
너무 무서워요 ㅠㅠ다치면 내 손해라는게 젤 짜증나네요ㅡㅡ
-
충격량 보존의 법칙이 무섭지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