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8.05.27 01:26

'대형 P2P 업체' 연쇄 부도

profile
조회 수 1534 댓글 27

http://v.media.daum.net/v/20180526145322384?d=y

 

피해자 2800명, 피해액 216억원. 한때 P2P(Peer to Peer·개인 간 대출) 업계 3위 규모까지 갔던 회사 대표는 돌연 잠적했다. 이자는커녕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수천 명이다. 금융감독원이 뒤늦게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들에 대한 등록제를 시행하고 투자자들의 투자한도액을 최대 1000만원으로 할 것을 권고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규모는 오히려 더 커질 전망이다. 

 

 

요새 뉴스가 참 별의 별게 다 나오지만 개중에 이런 것도 있네요. P2P 투자에 관심 보이시던 분들이 꽤 있길래 올려봅니다. 

 

'그렇게 담보물이 좋고, 신용이 확실하면 1금융권이나 2금융권을 가지 누가 여길 오겠어’

 

딱 저 말대로인것 같아요. 돈 쉽게 버는 방법은 없지요. 


TAG •

  • ?
    프레스핫 2018.05.27 01:33
    뭐시기 디스크같은 사이트라면...
    약간 그런 사이트 특유의 찝찝함? 약간 삼류 느낌의 광고 마케팅으로 거부감 생겨서 안간지도 꽤, 십년 다됐네요
  • profile
    낄낄 2018.05.27 01:34
    본문에 p2p 다운로드라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습니다.
  • ?
    프레스핫 2018.05.27 01:36
    오우 그렇네요... 대출이라는 글자가 많았는데 왜 못봤는지
  • ?
    에이징마스터 2018.05.27 02:17
    처도 처음엔 그런 공유 사이트 말하는줄 알았네요 ㅋㅋ
  • profile
    야메떼 2018.05.27 01:35
    한때 괜찮은 투자처라고 광고를 하더니...
    역시 하이리턴 하이리스크네염..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8.05.27 01:40
    교환은 등가이며, 점심은 유료이며, 공짜는 없는거죠. :3
  • ?
    숲속라키 2018.05.27 01:42
    어머니께서 딱 저 말씀 똑같이 하시던데요.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05.27 02:18
    담보 신용 소득 다 멀쩡하게 있으면 당연히 메이저 은행에서도 어서옵쇼 하는데...
    괜히 이상한 곳에서 대출한 이력만으로도 신용등급에 나쁜 영향 남던 게 아닙지요.
  • ?
    iks4rus 2018.05.27 04:49
    저건 아예 먹튀용으로 만든거아닌가요? p2p대출도 대출받기 쉽지는않습니다. 쉽게 해주는곳은 진짜 소액(30~50만원)정도구요 몇백이상 받을려면 4대보험 납부되고 소득증명 다되야합니다. 물론 그걸 대출받는사람이 일일이하는게아니라 정보만 대충입력하면 몇분안에 처리되는거라 편하긴하죠.
  • ?
    iks4rus 2018.05.27 04:51
    그리고 p2p대출이란게 꽤 편리한지라 갈수도있죠. 그냥 정보만입력하면 몇분안에처리되거든요. 1금융 2금융권 대출받을려면 서류다떼면 몇시간은 걸리고 승인나고 돈들어오기전까지 몇일은 걸리죠
  • profile
    야메떼 2018.05.28 08:59
    얼마를 빌리길레 하루식이나 걸리나요?
    2천정도 빌려봤는데 그자리서 입금해줍니다.
    참고로 1,2금융권에서요.
    카뱅에서도 무서류로 1시간도 안걸립니다.
    에초에 얼마나 신용도가 바닥이면 p2p대출을 쓸까 싶네요.
  • ?
    iks4rus 2018.05.28 09:53
    신용도랑 p2p대출이랑 상관없습니다 ㅡ.ㅡ 애초에 저기서 대출받을때도 신용등급 3대보험유무 연체내역 대출내역 일반은행처럼 다 확인하거든요.. 사채인줄아시나봐요.. 애초에 2금융권에서 대출받을정도되야 저기서도 대출되는경우가 90퍼센트 이상일걸요.. 오히혀 새마을금고나 nh농협같은 2금융권쪽이 몇백만원정도 소액이지만 무직자도 대출해주는데말이죠.. 저기 뉴스에서나오는 연체율 90퍼센트인가 이런건 애초에 한탕노리고하는거져 제대로된곳이면 저정도로 나올수가없습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5.27 05:43
    p2p 소액 투자 중인데, 위험 대비로 40~45개 분산 투자해도 실제 3~4개 연체 개인 회생 신청하면, 수익률이 5% 이하로 내려가 버리더군요. 이제는 원금이라도 찾으면 다행이라는 심정이 되어 버리는..ㄷㄷ
    투자금 들어오면 조금씩 빼는 중인데, 진짜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이네요..
    하지마세요.. ㅠ_ㅠ)a

    추가적으로 본문 링크의 대표잠적(먹튀?) 업체는 이미 작년 11월에 연체율이 90% 를 넘은듯 하네요..ㄷㄷ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1&aid=0003148689&sid1=001

    부실률도 최소 5% 이상..ㄷㄷ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147155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8.05.27 06:37
    사실상 사놓고 까먹은 투자인데 이번계기로 조금씩 빼기 시작해야 겠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5.27 08:08
    오 신기하구나.. 했는데 결말이 이렇군요;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8.05.27 09:16
    저런게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 ?
    포인트 팡팡! 2018.05.27 09:16
    아즈텍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20대미소년 2018.05.27 12:30
    기사에도 나온 얘기지만...

    P2P대출업체에서 말하는 돈빌리는 사람 혹은 단체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 혹은 단체인지 먹튀용 허위자료인지 판단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애초에 쳐다도 안봤습니다.
  • profile
    급식단 2018.05.27 13:33
    허술한 법망.
    그걸이용 하는 한탕주의 사기꾼.
    애꿎은 피해자.
    그래도 꿈쩍없는 법개정.
    한숨만 나옵니다.
  • profile
    볼스      너무 오래된 눈팅족 2018.05.27 14:03
    저도 한곳을 이용중인데, 요즘 개인회생 신청자가 많아지는 듯해서 투자는 그만하고 있네요.
  • profile
    Ahn      슥삭슥삭 2018.05.27 15:36
    p2p할바에 그냥 적게 먹더라도 대기업 주식 투자가 나은거 같습니다. 적금보다는 나으면 된다는 마음이라...
  • ?
    iks4rus 2018.05.28 10:02
    엘지 잘나갈때 투자햇다가 10년걸려서 원금회수한분이 생각나네요
  • profile
    투명드래곤 2018.05.28 03:20
    .... 기사에 나온 업체 피해자 여기 있습니다. .... 궁금한 것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시면 ㅠ_ㅠ
    아... 제길... 썅아앙놈의 도그쉬래기들... 같으니...
  • profile
    낄낄 2018.05.28 03:31
    ...히익
  • profile
    happyworms 2018.05.28 09:38
    좋은건 지들끼리 해먹을려고 꽁꽁 싸메고 감추는거고, 그외에 투자하라고 하면서 홍보하는건 우리는 단물 다 빨았으니 니네가 쓰레기 좀 치워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벨드록 2018.05.29 10:44
    폰지 사기......가 되버렸군요.
  • ?
    푸른바다왕거북이 2018.05.29 15:53
    근데 2금융권보단 대출 이율이 싸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515 퍼온글 '게임도 못하는 새끼는 게임 기자를 해서는 안 된다' 16 빨간까마귀 2017.09.06 1306
83514 퍼온글 '겸손 마케팅' LG전자 변했다 11 Elsanna 2022.04.12 960
83513 퍼온글 '고려말'로 듣는 소련시절 고려인 강제이주 이야기 6 title: 부장님호무라 2020.04.12 578
83512 잡담 '고치소사마데시타' 라는 인삿말의 유래 5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2.20 555
83511 퍼온글 '그 올림픽' 쓰레기 대책 아이디어 근황 26 file FactCore 2019.10.27 1669
83510 퍼온글 '그 음향 유튜버' 결국 터졌네요. 43 file title: AI깍지 2019.11.23 7390
83509 잡담 '그' 랜카드가 환불되었군요 8 file 고자되기 2019.09.30 935
83508 퍼온글 '그' 성우분 코스프레 4 file 공탱이 2022.02.12 891
83507 퍼온글 '그' 시리얼 새로운 맛 15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2021.09.20 927
83506 잡담 '그'가게 12 오목눈이 2021.01.30 758
83505 퍼온글 '그것' 없이도 결혼하고 다했던 조선시대 내시 타미타키 2024.01.04 714
83504 잡담 '그것' 이 오고 있습니다 6 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2022.12.01 430
83503 잡담 '기글' 하드웨어의 유래 12 title: 야행성프리지아 2019.03.14 747
83502 퍼온글 '기모찌 더 락'이 될 뻔한 밴드 7 file title: AI아즈텍 2023.12.12 952
83501 잡담 '나는 마블히어로 중 누구일까?' 테스트 1 file 이루파 2019.05.02 754
83500 퍼온글 '나는 일본 총리란 말이다!!' 4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2.07.08 1105
83499 잡담 '나이'라는 것을 무시하지 못하겠네요. 34 파떼기 2018.10.01 719
83498 퍼온글 '나타났구나 공산마녀!.jpg' 5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2.08.17 1062
83497 잡담 '낙태죄 폐지' 靑청원 20만명 넘어 39 부녀자 2017.10.29 833
83496 퍼온글 '남의 정자로 태어난 자녀는 친자인가?' 판결 결과 26 이루파 2019.10.23 1221
83495 퍼온글 '너의 이름은' 실제 장소 8 file 낄낄 2016.11.29 1737
83494 퍼온글 '너의 이름은'의 지구과학적 고찰 41 file Astro 2020.05.18 1942
83493 퍼온글 '님'이란 말의 유래 8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20.04.25 885
83492 퍼온글 '달빛천사' 측 'OST 앨범 표지 논란, 최종 디자인... 12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12.04 1533
83491 퍼온글 '대만어'로 설명하고, '중국어'로 답변하기 6 celinger 2018.02.25 835
» 잡담 '대형 P2P 업체' 연쇄 부도 27 낄낄 2018.05.27 1534
83489 퍼온글 '도깨비'에게 배우는 연애의 기술 5가지.jpg 15 file Vanfanel 2017.01.26 801
83488 퍼온글 '동글이' 운전실 구경해보기 3 title: 컴맹임시닉네임 2024.03.08 793
83487 잡담 '드러운 일을 하는' 기관 굿즈가 왔네요. 6 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2021.11.18 746
83486 퍼온글 '땃쥐' '생일' 축하 광고 14 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2024.03.07 5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90 Next
/ 2790

최근 코멘트 30개

더함
AMD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