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호텔 갔을때는 고기 없다 음식투정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오늘은 예약실수 탓을 직원에게 하며 화풀이하는 아주머니 때문에 10분째 체크인을 대기중이고.. 결국 싱글룸을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받네요. 와우.
이래서 서비스업은 피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쩌나, 취업할때 서비스업 피하기가 쉽나요 하하..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8.10.19 19:22
어째... 호텔에는 진상이 천지네요.
-
진상짓을 안 받아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
호무라
2018.10.19 19:39
저거 때문에 이비인후과 갔다가 밥 먹고 쉬려는 게 어그러졌어요. -
서비스업은 그렇죠 뭐... 삼촌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을 때도 저런 진상은 너무 많이 본듯하네요... 싸인을 안하고 제품을 가져가지 않나, 안받았다고 거짓말하지 않나... 심지어 훔쳐가니까 말이에요. 힘네세요. -
호무라
2018.10.19 20:04
타격받은 건 없어요. 병원 갔고, 약 탔고, 밥도 맛있게 먹었어요. 짜증만 좀 났을뿐이죠.
-
?
얌체 짓 하는 것 보면 진짜 짜증나죠. 짜증 많이 나셨겠어요.
-
우리나라에선 진상짓을 해야 뭔가 통하는 나라죠.
반대로 블랙컨슈머 같은 진상들 때문에 피해보는 경우도 많구요. -
?
근데 호텔식사에 고기없는건 투정할만 한데요!!
-
호텔이 토요*인 이라면 아침 조식에 고기 없을수도 있습니다. -
조식비가 1식 5천원 이상 가는 수준 아니면 보통 토스트나 샌드위치 정도 제공하고 끝입니다만. -
?
아스트랄로피테쿠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콜센타도 극한직업.. -
3등항해사
2018.10.19 23:59
와...거긴 진짜 극한직업이죠 -
저도 옛날에 편의점 알바할 때 모 소주의 재고가 없다면서 집에서 소주병 가져와서 휘두르는 사람이나 바닥에 똥지리는 사람(...), 자신이 아파트 동대표라면서 ‘이 가게 망하게 해줘? 아파트 앞 구멍장사주제에 감히 날 건드려?’ 라고 하는 사람 등등...
반년 했는데도 이상한 사람 참 많이 본 것 같아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임시닉네임
poin_:D
청솔향
AKG-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