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하나 쓰고 자려고요.
최근 기간이 다된 회선 탈게 참 없다가 그래도 겨우 탈게 보여서 약간의 비용으로 갤A31를 샀습니다.
약간 얼룩덜룩한 화면 품질등은 맘에 안들지만 의외의 장점을 찾았어요.
바로 카툭튀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기본 케이스만 껴도 카메라가 안으로 들어가죠.
요즘 대장급 폰들은 카메라가 핵심이지만... 이런 저가폰은 카메라를 간소하게 하는게 오히려 맘에 드네요. 저는 주로 집에서 이걸 쓰기때문에 카메라를 거의 안써요. 이놈도 싸구려 주제에 렌즈 4개씩이나 됩니다 ㅎㄷㄷ.
그나저나... 처음 말했듯이 이제 LTE폰 물량이 말라가서 이제 정말 요금까지 싼폰이 없기는 해요... 앞으로 5지 시대 싼요금 나오긴 할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뭐 잘 되겠죠.
SKT만 해도 가족끼리 데이터 공유도 가능하고, 데이터 함께쓰기가 폰, 태블릿 2대까진 무료였는데
5G 요금제는 저런 혜택이 다 사라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