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모면하려고 작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 아주 짜증나네요. 그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낳고 또낳고..
+ 자기 조부모/외조부모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해서 놀러간사람도요 ㅎㅎ
오늘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하고 놀러간 인간 때문에 안해도 될을 해서 더욱더 열받네요
걸리지나 말든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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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9.03 14:33
제일 짜증나는 인간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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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 2019.09.03 14:36
거짓말하고 놀러갔다가 SNS에 자랑했나 보군요 ㄷㄷ -
SNS가 아니라..제가 쓸모없는 기억력이 좋아서
한 2년전에 외할머니 장례식장을 다녀왔던게 기억나버려서요 -
멀쩡하게 잘 지내시는 조부모님 돌아가셨다고 구라 치는 것으로도 패륜 아닌가 싶네요 ㅇㅅㅇ;;;;;
그래서 나중에 진짜로 돌아가시면 이제는 사돈의 팔촌까지 돌아가셨다며 딸밖에 없어서 내가 상주해야 한다며 땡떙이 치겠죠 ㄲㄲ -
어린시절 습관을 잘못 들인 분들이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정직함이 최고입니다 -
구라치다 걸려서 손모가지 잃어도 정신 못 차릴 겁니다. -
저 알바할때 친척이 며칠마다 돌아가시던 꼬맹이가 하나 있었는데, 대놓고 따돌려버렸죠. -
?
저는 사소한 거짓말만해도 티가나서
그냥 거짓말을 못하겟던데... -
그래서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증빙서류를 주더군요 -
그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신뢰가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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