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브랜드PC인 DB405T2A입니다. 토요일이라 아래 수거함 한번 비워지고 그다음날 발견된건데, 그냥 전형적인 사무용PC입니다. 다만 하드는 폐기하면서 분리시켰네요. 먼지살짝, 그리고 외관은 잔기스를 제외하면 거의 새것급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원래부터 없고 램은 4기가+2기가, H61S1 대충 이렇습니다. 앞쪽 스티커에는 i5 3세대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니...
그런데 모델명을 쳐보니 cpu가 들어가는게 여러 모델이 있는데 (얘는 버릴만한 사양이니 그냥 3470인가)라고 생각해서 켜봤더니 일단 잘만 켜집니다. 바이오스진입을 해서 확인해보니 헉... 3570이라니. 다른걸 다 떠나서 CPU만 좋네요.
한가지 문제점은 측면에 정부스티커가 떡하니 부착되어있다는겁니다.
이건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이 수거함에 버린걸로 아는데 딱히 문제되는건 없겠죠...? 어짜피 하드는 분리되었으니.
DB400T2A 모델은 보통 b75보드 램슬룻 4개 달리는데
405이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