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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8.18 22:09

스타트랙 비욘드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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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152 댓글 11

자살특공대 이후 저는 영화에 실망해서 다시는 못 볼줄 알았습니다.

 

오래간만에 7시에 퇴근하고 메가박스 어플을 뒤지니 개봉했더군요.

박봉에 일이 힘들고 피곤해서 집에서 눕고 싶어도

'아 내가 살면서 문화생활 한다' 이런 기분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오락거리.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예전 구작 보면서 느낀 두근거림을 오래간만에 맛봤네요.



  • profile
    에루벨      7500F+ 4080s 2016.08.18 22:13
    요즘 개봉한 영화들이 다들 실망만 안겨줘서 내심 걱정이었는데 꼭 보러 가야겠군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8.19 06:17
    간만에 극장용 영화였습니다.
  • ?
    Velasquez 2016.08.18 22:16
    와 정말이지 요즘 볼만한 외화는 드물었는데
    보러가야겠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8.19 06:17
    재밌었어요.
  • ?
    야메떼 2016.08.19 00:42
    IMAX 3D로 봣는데 지리는줄 알앗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8.19 06:17
    부럽네요. 제가 사는데는 아이맥스 같은건;
  • profile
    발암의나라      HP E N V Y x360 2016.08.19 02:18
    이거 호평이 장난이 아니던데... 역시군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8.19 06:18
    제가 영하 취향이 특이해서 혼자만 재밌어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이네요.
  • profile
    낄낄 2016.08.19 05:19
    기존에 스타트랙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미있으려나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8.19 06:16
    네. 크게 상관없이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 ?
    왈라비손 2016.08.19 07:15
    위 글과 겹쳐서 그런가 순간 고기트랙 비욘드라고 보였습니다...
    어떻게 다크나이트3부작 이후로 DC코믹 영화들이 재미가 없어요 ㅡㅡ
    스타트랙은 전편들도 재미있게 봐서 함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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