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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sn.com/ko-kr/news/national/jsa-%EA%B7%80%EC%88%9C%EB%B3%91-%EC%A7%81%EC%A0%91-%EA%B5%AC%ED%95%9C-%EB%8C%80%EB%8C%80%EC%9E%A5-%E2%80%9C%EC%B0%A8%EB%A7%88-%EC%95%84%EC%9D%B4%EB%93%A4%EC%9D%84-%EB%B3%B4%EB%82%BC-%EC%88%98%EB%8A%94-%EC%97%86%EC%97%88%EB%8B%A4%E2%80%9D/ar-BBF1uXw?li=AAf6Zm&ocid=ientp

 

네? 한국군 JSA 경비대대장 입에서 차마 아이들을 보낼수 없었다고 자신이 그런 위험을 무릅쓰다니요.

 

자신이 죽거나 다치면 지휘공백으로 더 큰 혼란을 야기한다는걸 중령급 중견 장교가 모른다는게 말이 돼나요?

 

 불멸의 이순신에서 나오는 대사가 있습니다.

 

"지휘관이라면 어느정도는 잔인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구해오라고 시키는건 분대급 병사들과 하사~중사급 부사관에게 현장지휘를 시켰어야 할 임무입니다

 

병사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전쟁을 대비하고 전투를 하기위해 징병당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엄연한 군인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위험에 투입하는게 자신의 양심이나 동정심에 반하는 결정이라면

 

대대장님께선 용기로선 100점을 받을수 있더라도

 

장교로서 점수는 낙제점이십니다.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7:57
    전체공개하면 감시자가 직접 운용하는 메인카메라화면 상태가 아닌 오토로 도는 다른 카메라 웨이포인트가 다 노출되는데 그걸 어째 합니까.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03
    참고로 제가 이런 발언을 하는건
    제 군시절에 운용한 장비가 언론에 비공개되는 전방감시장비였기 때문입니다
    TOD 장면이 자주 언론에 노출되는 이유는 감시자가 직접 운용을 많이하기 때문입니다.
  • profile
    하드매냐 2017.11.16 17:55
    시급하게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고 후방을 맡기고 진입하는 것 또한 상급자의 판단입니다.
    혹여 문제로 인하여 전사하였다고 하더라도 어버버 할 정도의 상황도 아니었고 사기진작에도 충분한 도움이 되었을것입니다.
    실전과 이론은 다른것입니다.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7:55
    그죠. 실전과 이론은 다르죠.
  • ?
    sin749 2017.11.16 17:59
    병사,소위 중위 하사 중사가 구하면 사기진작에 도움이 안돼는것이고 중령이 구하면 사기진작이 되는거군요? 그런 논리라면 애초에 4성장군이 구했으면 더큰 사기진작이었겠네요. 뉴스 본문에도 나오지만 정말로 긴급한 상황이었다면 단독으로 구하러 갔을것이지만 대대장은 부사관 두명을 차출했다고 나옵니다.즉 임시 구조대를 편성할 시간은 있었다는 말이죠. 도대체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중요하고를 우선순위로 구분하는것도 장교 본인의 책무인데도 불구하고 왜 본인이 직접 나서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 profile
    하드매냐 2017.11.16 18:07
    어떤 계급이 도와도 사기진작을 되지만 그 계급이 높으면 효과가 더 좋은건 당연하죠.
    더 낮은 사람이 한다고 사기진작이 안된다고 한적은 없는데 어이없이 양극화시키시네요.
    임시구조대로 편성한 이유도 결정권이 보다 더 빠르게 가능한 사람만 나간것이자나요.
    왜 흑과 백으로 단정적으로 나누면서 공격적으로 나서시는지 의문이군요.
  • ?
    sin749 2017.11.16 18:09
    령관급 장교의 책무는 지휘에있는것이지 현장임무에 있는게 아닙니다. 500명의 병사와 수십명의 간부가 자기의 지휘를 받는 마당에서 대대에 의무중대까지 편성되어 있는데 그런 고급자원들은 왜 안쓰고 자신이 직접해야할까요? 초병은 왜 배치 안했으며 그로인해서 대응 사격은 못했으며 보고도 늦어졌고 현장파악이 늦어진 상태라면 더더욱 지휘에 힘써야지 지휘계통이 24분이나 먹통되는 자충수를 둬야했는지 말이 안돼죠
  • profile
    하드매냐 2017.11.16 18:12
    장교의 책무가 지휘에만 있는줄 아십니까?.
    수십명되는 병들의 책임도 온전히 지워야 합니다.
    만약 이들을 파견하여 사망하게 된다면 그 짐도 다 그 장교가 지워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지휘실수로 사기가 더 저하될 가능성도 있는것입니다.
    왜 단적으로 그 자리를 지키는 행위만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지요?.
    지금 현재 저런 선택이 훨 좋은 결과를 낳았는데요.
  • ?
    sin749 2017.11.16 18:14
    병사들과 간부의 조합 또는 초급간부들로만 편성해서 보낸 조합역시 똑같은 결과를 낳을수있는데요. 장교가 부대장악,지휘가 가장 먼저지 다른게 왜 우선순위에 올라서 부대지휘를 제친다는게 말이됍니까?
  • profile
    하드매냐 2017.11.16 18:17
    재차 말씀드리지만 자기 위치만 지키는게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왜 부품처럼 그 자리만을 지키는게 완벽함이라 생각하고 고집하는지 참......ㅡㅡ
  • ?
    sin749 2017.11.16 18:18
    제 URL 안보셧죠. 저 구하는거때문에 24분간 지휘가 먹통이 돼었고 보고를 15분 이내에 상급부대에 하게 되어있는 규정도 못지켜서 1시간이 넘어서야 겨우 보고했습니다. 즉 자기 할일 해야할거 못하고 하급자 시켜야할 일도 구분못해서 대응사격도 못하고 초동대처도 못했습니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무슨 다른 사람 그것도 아래사람이 해야할일까지 껴듭니까?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20
    합참에는 18분후에(작계상 15분)보고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장관 보고가 1시간 넘게 걸렸구요.
  • ?
    sin749 2017.11.16 18:21
    노루님 말이 맞습니다 그건 제가 흥분해서 말을 과하게 썻네요 18분이 맞아요
  • profile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17.11.16 18:13
    슬슬 비공게로 갔으면 좋겠네요
  • ?
    yamsengyi 2017.11.16 18:13
    개인적으로는 이래나 저래나 X될수 있는 급박한상황에서 머리굴리다가 빡쳐서 그냥 본인이 직접하신거같아요.
    물론 애들(병사/사관) 목숨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거나 보신주의라면 그냥 부사관으로 짜서 보내겠죠.
  • ?
    sin749 2017.11.16 18:16
    보신주의라고해서 꼭 그렇다고 볼 순 없어요 원래 지휘관은 필요에 따라서 잔인해져야 하는 직업이니까요
  • ?
    yamsengyi 2017.11.16 18:20
    그니까 애들이 잘못되서 X되거나 자기가 나갔다가 X되거나 둘다 머리아프니까 확률높은걸 택했을수도 있겠죠.
    보니까 사관을 보내서 접촉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접촉했다고 하는데. 자기 가치관과 계산에 따라서 움직인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과는 성공이었으니 영웅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스-고이 한 령관프랜즈가 된건 맞습니다.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17
    지휘관이 고뇌를 굴린 흔적이 보이는게
    부사관 두명을 데리고 갔다는거죠.
    이건 제 추측이지만 분명 JSA에서 현장경계를 주로하는 실력좋고 지형에 능한 부사관 이었을겁니다.
  • profile
    하드매냐 2017.11.16 18:19
    그리고 동시에 어느정도 신임이 가능한 사람으로 뽑았겠죠.
    그다지 대응능력도 없는 사람을 뽑는거는 자살행위일 수 있으니까요.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25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의 지휘관 판단을 보면 저는 좋았다고 봅니다..
    괜히 병사랑, 실력없는 위관들 보냈다가, 긴장하고 당황해서 북한쪽 추격군이랑 서로 총쐈었으면.. 끔찍하네요. 뱅
  • ?
    yamsengyi 2017.11.16 18:28
    전쟁입니다 전쟁
    벗을 옷도 없어요 엌ㅋㅋ
  • ?
    yamsengyi 2017.11.16 18:25
    저는 뭔진 모르겠지만 15분 정도 상황을 확인했다는 부분에서 피말리는 두뇌회전을 하셨으리라 봅니다.
    좀 심한말이긴하지만, 애 잘못되서 옷벗기 vs 국립묘지가기 승부 ZonE! 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26
    그리고 군복이랑 장비에 식별띠 죄다뜯고 진입했을겁니다..
  • ?
    yamsengyi 2017.11.16 18:27
    그리고 망상이지만, 저사람이 단순한 부칸병사가 아니라 회사직원이라 꼭 구하셈 ㅇㅇ 이런 말이 떨어졌을수도 있죠.
    만일 이게 사실이면 옷벗는거에서 끝나지 않을수도 있으니.
  • ?
    dlsejtm 2017.11.16 18:31
    sin749님.. 저기는 최전방 GP가 아니라 JSA입니다. JSA사령관이 한미연합사령관이랑 겸직인데 JSA 사령관 입장에서 저 대응 자체를 칭찬했습니다. JSA 교전 수칙에 따른거라고 볼 수 있겠지요?
  • ?
    sin749 2017.11.16 18: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90052

    넘어왔는데 총한번 쏘지못하고 돌려보냈는데 잘한거라구요? 그냥 교전 안한게 잘한거라고 하세요
  • ?
    sin749 2017.11.16 18:35
    대응 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었겠죠. 대대장이 귀순자 구하러 자리를 비웠으니깐 결정권자가 없으니까요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37
    대대장이 자리 비우면서 부대대장한테 아무말도 안했었을까요.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36
    유엔사 교칙대로라면 잘한건데요.
  • ?
    sin749 2017.11.16 18:38
    안했으니깐 대응이 없었죠.보고도 늦었고 왜자꾸 뻔한거 물으십니까 위에서 다 말한건데요
  • ?
    노루      약해요 2017.11.16 18:39
    대대장이 나가면서 부대에 상황대응책을 전파안하고 작전에 직접 진입했다는 확실한 근거나 자료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불허지역 넘어온 북한병사들한테, 대응사격안한걸로, 이게 다 지휘관없어서 대응못했다고 스스로 본인이 상상하시는건가요.
  • profile
    낄낄 2017.11.16 18:41
    분위기 변화 없이 개인 주장만 반복되기에, 이 글에서 신규 댓글 작성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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