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오래요.
아 거 X나 귀찮네 이러고 있는데 통지서가 또 왔습니다. 다음달에 또 오래요.
뭐 그래도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전에 후딱 갔다오는 게 낫지...라 생각해 보려 해도.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훈련장 냅두고 저-멀-리 가는게 몹시 귀찮네요. 휴일 훈련은 있지도 않고 전국단위로 바꿔보려 해도 지정 부대가 없다고 안되고..
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회사 다닐 때 예비군이면 그나마 머리 식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일할 시간이 통째로 날라가니 영 아깝네요.
이제 슬슬 예비군복도 안맞을것 같은데 어떻게 올해는 버텨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