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두껍고 크게 만들었던 손목 받침대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
조금 두꺼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편안해서 만족 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보다 작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어 주말동안 열심히 자르고 깎았습니다..
그래도 한번 만들어 봐서 그런지 속도가 확연히 빨라져서 비슷한 시간을 소요하고도 3개를 만들었네요
또 만든다고 하면 한 5개는 가능할지도..
두께 차이가 확 납니다..
이제 그림을 적당히 그려 넣고... 바니시 마감을 할 예정입니다.
나무는 아직 넉넉히 남았으니 이것저것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림 잘그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