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컴덕질할때는 원래 램피지 익스4였는데
3960 4.8기가
4960 4.7기가로 실사용잘했었거든요
그러다가 램피지익스4가 3번째 불량이.. as기간 끝나고 난거에요.
그때는 저도 라이젠 기다리던 중이라 그냥 아무 x79,보드나 사서 때우려고했더니 p9x79로는 실사는 4.5가 한계였어요.
그런데 오늘보니 저번에 모종의 사태때문에 오버푼게 기억이 나서 다시하려니까 세팅값이 기억이 안나서 30초만에 타닥눌러서 대충 4.3으로 올렸거든요.
99케이 조립해야하니 시간오래끌기도 귀찮고...
그런데 고작 라오툼 돌리는데 막 80도 넘고 서멀스로틀링 걸리고 그러는거에요.
아 역시 세부 세팅값이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분리하다보니...
라지에타에 에너맥스 트리오팬이 하나 블레이드가 사라져있더군요.
사실 요즘 컴퓨터에 무심하긴 했는데 1주전에 브가 다시낄때만 해도 다 있던거 같은데??
하고 다시 보니까 컴퓨터 상단이 완전 먼지 구덩이..
이 먼지가전부 라지에타에서 나옴...
이게 지금 칫솔로 밀고 청소기로 한번 빤 상태...
원래 상태는 너무 흉악해서 경고먹을까봐 못올림
이 정도면 날개가 힘들어서 가출할만도...
에너맥스팬이야 이번주안에 아마존에서 시킨 서멀테이크링팬 오니까 그때 버릴거라 대충 털었는데 라지에타의 먼지제거가 오래걸렸어요.방에서 고기궈먹었더니 기름이 껴서 청소기들이대도 먼지가 미동도 안함...
동전이나 호두도 빨려 들어가던데 먼지가 미동도 안함...
공기청정기 옆에서 칫솔과 이쑤시개로 먼지를 터는데 방구만 껴도 난라치는 공기청정기 센서가 먼지를 감지안해요.전부 뭉쳐서 흩날리질 않으니까..
정작 본체안은 양호하더군요..
하긴 본체안도 더러웠으면제가 눈치챘겠죠.책상+리안리v2120eatx빅타워케이스위에 라지에타가 올라가니 높이가 2미터라 제가 못본거일거에요...
이쯤 되면 쿨링이 정상일때 4960을 다시 재야할거같은데 이미 너무 귀찮아져서 그렇게는 못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