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돈 벌 땐 7,8 만원 짜리 헤드셋도 끼고 다니고
이어폰도 나름 고급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제가 물건을 험하게 쓰다보니
부러지고 끊어지고를 반복하다가 전역 후 지금은...
편의점표 싸구려 이어폰을 끼고 살고있었네요...
그러다... 최근엔... 도저히 안되겠어서 숨만쉬고 살아있던 600vi 이어폰을 꺼내봤습니다...
여전히 작동은하는데...
곧 끊어질것만 같은 저 모습을 보니...
가능하다면 수리해서라도 써야겠구나 싶더군요....
이게... 2011년도에 루다린에게 중고로 샀던건데...
시간도 시간이고...
이어폰은 소모품이다보니...
수리할 수 있는곳이 없는거같은데...
혹시 이런물건을 믿고 수리 맡길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ㄱ=;
아니면 그냥 버리고 가성비좋은 KZ ATE 같은 모델을 새로 사는게 나으려나요...
만약에 있다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 심히두렵군요...
지금 기억나는 곳은 프론티어 정도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