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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사 https://gigglehd.com/gg/5937856
 Just freak out, let it go
조회 수 509 댓글 17

결론부터 말하자면,"보지마세요" 최근에 본 영화중 최악이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씹덕애니는 싫어합니다. 너의 이름은 같은 영화는 괜찮았습니다.

 

개연성도 없고,영화를 보고나면 어쩌라는거지(...)라는 생각 밖에 안들고

씹덕 영화특유의 오버도 너무 심하더군요.

고1의 사고방식이 참 초딩 6학년 수준도 안되보이고.

영상미와 배경음악 사용은 굉장히 뛰어난데,

스토리가 정말 최악이네요.

친구들이랑 엄청 욕하면서 나왔습니다. 돈 날렸네요.

영화를 보면서  "왜 저렇게 되는지"등에 대핸 설명은 단 1도 없었습니다.

 

화룡정점은 주인공의 정신승리....

 

평점을 매기자면 5점만점에 1점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0.31 20:43
    염력 다음으로 이런 기분은 처음이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9.10.31 20:43
    확실히 작화/노래는 좋은데 스토리는 정말 말이 많더라구요..

    그나마 전 시사회였죠 ㅠ
  • profile
    title: 야행성프리지아      Facta, Non Verba 2019.10.31 20:49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스토리에 개연성과 설득력 따위 없죠. 작화는 예쁜데 도중에 어설픈 3D가 산통을 깼고, 음악도 사실 그다지... 감독이 '너의 이름은' 뽕에 자아도취된 느낌만 받았습니다.

    그냥 무대인사 본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0.31 20:57
    너의 이름은 뽕 맞았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네요.
    스토리는 개연성 0,유치뽕짝,감성팔이,정신승리
    다 들어가있네요
  • ?
    포인트 팡팡! 2019.10.31 20:57
    무명인사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19.10.31 20:50
    그렇게 안좋나여?
    지인중 한명이 미츠하 버리고 히나짱 한다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영화 보기 전 화장실을 다녀오지 않아 전율이 2배가 되었다 '고 평가하던데, 아무래도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른가봐요. 전 이쪽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0.31 20:55
    지인분이 애니덕후신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 애니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더구나 씹덕애니는 싫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도 전율 안일어났습니다.
    개연성은 단 하나도 없고, 유치 뽕짝입니다.
    마지막 정신승리 장면 보면 헛웃음이 나오실 겁니다 ㅋㅋㅋ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9.10.31 21:55
    자칭 ㄴㄷㅆ이지만 장르가 뭐가됐던 스토리,개연성 구리면 바로 손절이라...
    덕후도 덕후 나름인듯 합니다.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9.10.31 20:52
    그냥 조커나 봐야겠군요, 저도 후기 좀 찾아봤는데 평들이 영 아니더랩니다.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0.31 20:58
    조커는 명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교할 가치도 없습니다.
    염력 다음으로 돈 버렸다고 생각하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 profile
    기온 2019.10.31 21:41
    날아갤에서 주인공을 H oker로 부르기는 합니다
  • ?
    잎샘바람 2019.10.31 22:16
    신카이 마코토를 니혼팔콤에서 알바하던 시절부터 눈여겨 봤지만,
    배경 작화 참 잘 뽑는데,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 인물에 대한 장면 연출은 여전히 ...

    가볍게 마음 비우시고 보면, 좋습니다.
    눈요기로 생각하시면 힐링이지만, 그 이상을 바라면 고통이더라구요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19.10.31 22:36
    확실히 평가가 중간이 없고 다들 극단적인 것 같아요.
    어느 지점에서 그 차이가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 profile
    title: 민트초코(유)스시 2019.11.01 01:13
    아니 씹덕애니 싫어하신다는 사람이 누가봐도 씹덕애니인 작품을 왜보셨는지요?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1.01 08:32
    본문에도 얘기했지만, 너의이름은을 가족과 보러갔는데
    재밌게 보았습니다.
    어제 시험이 끝나고 터미네이터 볼까 고민하다가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신작이 나왔길래 보러 갔습니다.
    저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영화관가서 보았는데
    왜 이런 비아냥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성역인가요?
    마치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페미니즘 영화라고 비판하면
    누가봐도 페미니즘 영환데 왜 봤냐고 하실 분이시군요.
  • profile
    쿤달리니 2019.11.01 09:07
    씹덕 영화라고 얘기하는 것과 오덕 영화라고 얘기하는건 다르지요. 씹덕이라는 단어에는 비하하는 의미가 들어있어요. 82년생 김지영을 얘기하셨는데 페미 영화라고 비판하는 것과 씹페미라고 비판하는 것은 다릅니다. 아무리 페미가 불편하다고 해도 단어부터 비하하는 의미가 들어가선 안되지요.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1.01 09:45
    그렇군요.제가 단어를 잘못사용했네요.
    의도는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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