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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적으로 맥의 쿨링에 대해 잘 설명했다고 생각하는 댓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ac/13636826
"발열은 노트북 전부다 있는데, 맥북 설계가 이상한 철학을 따라서 그렇습니다. 보통 놋북들은 온도가 일정 수준 올라가면 자연스레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팬RPM을 올리고, 그래도 안되면 시퓨 클럭을 떨구는 스로틀링으로 발열 제어를 하는데, 맥북은 잡스의 무음에 대한 집착으로, 일정온도 까지는 팬 RPM이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돌리다, 온도가 오르면 시퓨 클럭을 스로틀링 시키고, 최후에 가서야 팬RPM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놋북 수명에는 후자인 맥북의 발열제어 로직이 좋지않습니다, 특히 리튬 배터리는 고온환경에서의 사용시에 수명이 빨리 줄어드는 특성상( 몇 년후 몇십프로 가용량 감소)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고, 기타 실리콘 칩들도 가용 온도가 있다지만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가용 수명연한이 상대적으로 빨리 줄어드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가지고 계신 맥이 무엇인진 잘 모르겠으나 맥북 프로 라인업들은 발열이 어마무시 합니다. 에어도 마찬가지구요. 기글에만 검색해봐도 2010년자 맥북 발열 관련 게시글이 있습니다. (https://gigglehd.com/zbxe/4289229) 특히 인텔 헥사코어 이후 2018-2019 맥북 프로는 발열과 쓰로틀링이 폐급 노트북이었죠. 16오면서 많이 좋아졌구요.
2018 6코어 맥북프로 15 씁니다. 99도까지는 자주 봤는데 100도 이상 올라가서야 팬이 풀로 돈다는건 금시초문인데... 7-80도만 되어도 Mac Fan Control로 확인했을 때 풀로 가깝게 팬이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설계는 인텔 CPU도 한몫했죠. 풀로드 건지 3초만에 CPU가 100도로 치솟으니까요...
저는 쿼드코어 i7 맥북프로 15" 사용합니다. 방금전에도 가족과 옛날 가족 사진과 영상 맥북 프로로 같이 봤는데 98도에 3300rpm으로 동작했습니다. 테스트하기 위해 시네벤치 R23을 키니 103도 쯤 되니까 비행기 이륙하기 시작하네요. 105도에 풀rpm 찍고 벤치 내내 101도에서 104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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