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884314&viewType=pc
화물차 기사와 상하차 알바들이 처우를 못참고 단체로 다른업체로 이직하는 바람에
옥천터미널에 정직원들이 동원되서 일하고 있다고.
대체 얼마나 험하게 굴렸길래 상하차 알바만 빠져나간게 아니라 화물차 기사들까지 다 단체로 이직을 했을지...
여하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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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9.10 01:41
CJ 택배는 난리가 났군요.
조회 수 142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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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업체 130명은 대체 평소에 무엇을 하는걸까요;? -
하긴 하청주는거 보면 ... 심각할정도로 ;; -
과연 CJ택배... 상하차 알바 하던 지인도 CJ는 헬이 뭔지를 보여준다고 했엇는데 =_= -
일이 힘들면 힘든 만큼 보수가 있으면 되는데
돈도 재대로 안주고.. 일도 과중하게 시키고 그랬을것 같네요 -
오늘 cj로 시켰는데 말이죠...
한진으로 시킬껄 ;ㅅ; -
택배기사분들이 쌓인게 많았는지 크게 한방 먹였군요
그동안 X같았으니 너희도 한번 X되바라 식 -
어쩐지 이번주 대한통운 일처리가 대단히 늦긴 하더라구요. 월요일 발송된게 목요일 도착했으니.. -
호오 타이밍이 기가막히네요 -
저래서 울 고객들이 난리였구먼..(...)
CJ와 대한통운이 합병되고나서 덩치만 커졌지 일처리는 영 아니다 싶었더니 쯧.. -
저희쪽 한진 기업물류 기사님이 cj쪽은 600대 차량이 물건 하차도 못하고 있다고 하더니.... -
평소에도 많은편이던데 추석시즌이라 폭발해버렸나버네요... -
?
그래서 택배가 이상하게 느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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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 이번에 CJ에서 단가 후려쳐서 물량이 엄청 쏠렸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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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전 집으로 복귀할 때 짐이 많아서 도저히 직접 들고 갈수 없기에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서 CD카세트를 화물로 보낸적이 있죠. 당시 천일화물로 기억되네요...
경기도 군포 영업소로 직접 물건을 들고 가서 파손되는것 책임 못진다는 각서를 쓰는 방법으로 설득을 하여 배송 의탁 -->1주일 후 직접 대전 영업소에 전화를 걸어서 물건 도착 확인...1주일 이내 에 물건 안 찾으면 망실 위험이 있다고 위협 --> 집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대전 영업소에서 직집 가서 물건 찾음...
선불로 배송료 2만원을 주고 통사정을 하여 배송 의탁한 시절도 있었죠. 당시 제 물건을 배송을 해주었다는 사실만으도 무척 고마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 물가로 계산하면 약 5만원에 10Kg도 안되는 물건을 파손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가서 붙이고 직접 가서 찾아왔다는 말이죠... -
이게 다 처우 문제라고 봅니다. -
정신차려야죠 CJ도 -
이럴때 임금이라도 높아야할텐데 그렇지도 않아서 그럴거같아요 -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뭐 -
다행?이도 그 와중에 제 마지막(추석대란 전) CJ 택배 2개는 오늘중으로 배송 온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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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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