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무인운전이고 가느다란 철로같은 교량에서 운전하는게 마치 하늘을 떠다니는 느낌이니까요.
가볼까 했지만 날씨가 아주 나쁘네요. 태풍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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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7.19 18:26
모노레일은 언제 타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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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9.07.19 18:57
철덕도 아닌 제 입장에서는 저 특이한 모습에서 로망을 느낍니다. 로망이란 건 불편함은 고려요소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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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고무가 소음이 적거든요.. 소음 민원이 오지게 많이 들어오는게 골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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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항해사
2019.07.19 22:30
모노레일이 고무였군요. 뭔가 물컹거리면서 딱딱한 승차감이였는데 말이죠... -
대구 3호선 인가요? -
호무라
2019.07.19 18:45
짐 대구인데 비가 오다 마다 하니 습도가 쪼매 싱가폴같심더. 아 3호선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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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노레일이 좀 더 로망이 있어보입니다. 다만 중전철에 비해 수송인구 차이가 압도적이라서... 물론 건설비용도 무시 못하지만요. -
ㅋㅋㅋ3호선은 폭우때 한번씩 미끄러지면서 휘청?! 덜컹~?! 해주는게 참 재밌죠 하하하 그것보다는 창문유리가 매직글라스라서 주택가 지나가면 불투명해졌다가 돌아오는게 좀 신기하고요. 맨앞이나 맨끝에 타고가면 롤코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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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노레일 중에서 현수식 모노레일이 유독 인상깊었어요. 님이 말씀하신 하늘에서 떠다니는 느낌이 장난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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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열차와 모습이 상당히 다르니 미래적으로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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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YL1N3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3등항해사
2019.07.19 22:31
스크린도어가 일본에서 봤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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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지상역사에서조차 밀폐-반밀폐식 대형 스크린도어가 주류죠.
일본의 경우는 플랫폼이 밀폐-반밀폐식 스크린도어의 하중을 버티지 못하거나 환기 문제나
비용 문제 등 때문에 극히 일부의 지하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난간형이나 로프형을 쓰더군요. -
3등항해사
2019.07.19 22:39
스크린도어가 지하에 저렇게 있으면 열차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전에 바람이 쓩쓩~ 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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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대구에 볼일이 있어 갔었는데 마침 목적지 부근에 트램이 있어서 시간을 내서 타봤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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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DontCut
지금 입장에서 미관문제 빼면 다들 고무차륜 AGT로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