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에 먼저 상영하는곳이 있는것 같길래 빨리 예매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너의 이름은이 혼모노들 때문에 상영 분위기가 엉망이였었잖아요
ㅠ
특히 하루에 딱 한번하는데다가 전국에 5군데밖에 안하는것 같아서 걱정되는데
이 작품을 혹평하는 쪽에서는 '''이지메 가해자의 자기 위안 판타지'''라 비판한다. 이지매라는 매우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이야기 전개를 주인공 두 사람의 연애 감정에 의존하는 면도 있기 때문에 그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이 비판 측의 주된 의견이다. 이지메는 피해자에게 매우 큰 [[트라우마]]이며 보통 재회하거나 해도 화해나 연애관계 발전은 거녕 트라우마가 발동해 공포감이나 증오감이 들지 연민이나 호감을 품는다는 건 매우 힘들다. 그러나 작중 쇼코는 과거 이지매 주동자인 소야를 향한 원망, 공포, 증오 등의 불쾌한 감정을 거의 표현하지 않다시피 한다. 오히려 항상 다정하고 상냥한 모습만을 보여주기에 이 작품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측에서는 결국 가해자인 내가 그 어떤 잘못을 해도 용서해주는 예쁘고 착하고 순진하며 장애가 있어 내가 보호해주어야만 하는(나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첫사랑에 대한 환상([[모에]])을 충족시켜주는 작품이라 평하기도 한다.
나무위키엔 이런 글이 있어서 자존감은 없는데 이상한 행동을 통해 자존감을 얻으려 하는 사람들은 별로 안올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야마다 나오코 감독님 근 2년 반만의 신작인데 조용한 환경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