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오 159입니다. 저건 몽블랑 만년필을 닮은 만년필로 무게가 50g이나 되는 육중한 만년필입니다.
가격은 5달러 정도지만 생각보다 가격 아끼려고 꼼수를 둔 부분은 안 보이고 묵직한게 비싸 보여요. 황동과 강철을 잔뜩 썼더든요.
일단 길이나 무게 등은 대형기에 속하며 닙은 M닙이라 두툼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버터같은 필감이라 하는데 사실이네요. 잉크도 흐름이 콸콸 넘치고 부드럽게 미끄러집니다.
전반적으로 싼 가격에 있는 척 한다거나, 무게감 있는 걸 쓰고 싶으면 추턴하만 세필을 찾으면 닙을 사서 갈아끼우거나 딴 걸 찾기를 추천드립다.
전 저걸 의장용으로 소장하려고요.
팡팡!에 당첨되어 3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