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만드는 것은 구글이 더 나은데,
제 2외국어들 TTS는 네이버쪽이 훨씬 더 낫네요.
제2외국어들은 사전 발음듣기가 엉망이라, 그리고 문장 호흡 연습하느라 구글 번역기에 문장입력하고 TTS를 듣거든요.
그러다보니 외국인들이 로봇처럼 이야기 한다고 막 놀립니다..
오늘 우연히 파파고를 이용해 봤는데 TTS가 한국어급으로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깜놀했어요. 프랑스어는 무조건 파파고가 훨씬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독일어는 음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도 자연스럽게 말하는건 변함 없네요.
더 웃긴건... 한국어 해놓고 영어 쓰면 한국식 발음으로 영어읽어줍니다. 진짜ㅋㅋ 네이버 센스가....
(일본어 해놓고 영어 문장 적고 듣기 하면 일본식 발음으로 영어 잘 읽어줍니다..)
다만, 진짜 마이너한 제2외국어는 발음 지원을 안해줍니다.
(포르투갈어 ㅠㅠ)
네이버가 음성합성 딥러닝쪽에 능력? 자질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어떤 네이버 연구자가 텐센트인가? 바이두쪽 음성합성 한거 세미나 보고, 해당 모델 + 한국어 적용 해서 손석희 TTS만들어서 공개했었죠.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폰 시리 목소리 아이유로 바꿔버리고.....
한국어 같은 경우에는 최소한의 문장으로 고 퀄리티 뽑아낸다고 자신했었는데 네이버 클로바나 네이버 지도에 적용된 TTS를 보면 진짜 네이버가 한국어 음성 합성 노하우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다른 외국어도 퀄리티가 엄청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