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하필이면 11월에 하루를 빼먹어서... 그래도 1년중 364일간 출석하면서 기글을 최소한 한번이라도 둘러볼 일이 많았습니다. 거의 눈팅밖에 못하긴 했지만요... 올 한 해 동안 별로 지른 것도 갔다온 곳도 없다 보니 글을 못 올렸네용... 그래도 새해엔 고기 사진이라도 찍어올리면서 좀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리뷰할 거리는 정말로 없지만.. 노트북을 하나 살까, 아니면 오랜만에 조립컴 견적을 맞춰볼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당)
은근히 길었던, 그러면서도 별로 한 건 없는 한 해네요. 올해 1월에 기글에 와서 새해엔 뭘 할지 고민했던 것도 얼마 안 된 느낌인데 말이죠.
새해에 닉넴을 바꾼다면 뭘로 바꿀지 지금 고민 중이네요..
지금 보닌쟝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의 4악장을 들으면서 새해를 기다리고 있는 거시에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모두 올해보다 행복하고 희망찬 2022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