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3000번대가 나온지 삼사개월은 지난 기분인데 여전히 중보급 보드는 3,400번 칩셋 보드네요. ITX는 AM4 종류도 별로 없는 것도 한몫하겠지요.
지금은 케이스 때문에 ITX 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근데 이 보드들이 출시가에서 별 변동이 없었던 거 같아 보여서, 가격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급한 것도 아니라 지금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B550 칩셋 나와야 되겠거니 하고 몸이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B550을 기다릴까, 확 450을 사고 손 뗄까 싶네요.
어차피 1600X 사용중이라 별 차이도 없겠고 CPU는 젠 5세대는 되어야 업그레이드 할까 하고 있으니까요.
B550 ITX에 M.2가 두개 달린다 하면 확실히 기다리겠는데 별 루머도 메인보드 유출도 없네요. 고작해야 칩셋이 19년 4분기 출시라는 것 밖에. PCIE 4.0 지원은 좋아 보이고 추후에 쓷 업그레이드까지 생각하면 있는 쪽이 정말 좋긴 한데...
아예 싸게 가자고 하더라도 A320은 걱정으로 빼고, 바로 위 체급의 B보드를 보면 슬슬 신 칩셋 나올 때가 되었나 싶고, 안 사자니 엉덩이가 가려운 상태입니다. 암드는 선택도 어렵네요.
당장 나온다해도 오히려 바이오스 펌웨어의 경우도 신제품에 해당되는 B550보단 B450 쪽이 좀 더 안정적일 것 같고요
물론 구입하시기 전에 M.2 슬롯의 지원 인터페이스는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