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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수많은 행성중에 저기 보이는

지구 안에서 살고있는 아주 작은 존재군요.

 

우리 모두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시간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죽음이 두려워요.

 

왜 죽어야 하는것인지.

영원히 살면 안되는 것인지...

 

백년도 못사는 삶

우리서로 인텔이니 AMD니 싸우지말고

사랑하며 보듬어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2.07 00:51
    마지막이 핵심 이군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2.07 00:54
    인텔이니 암드니 따질 필요 없다. 오로지 성능만 보고 성능 좋으면 옮겨가는겁니다!
    인텔의 시대는 저물고 암드의 약진 시대가 도래했으니 소비자들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성능 좋은 제품을 찾아서 암드로 가는거죠 ㅇㅅㅇ
  • profile
    고재홍 2019.02.07 09:40
    발전은 제조업체에서 하는거구요, 소비자는 구매 시에 가장 발전 된 제품을 사는거구요.
  • ?
    진외자 2019.02.07 11:59
    ??

    FactCore님 댓글에서
    소비자들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성능 좋은 제품을 찾아

    라는 부분을

    '소비자들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라고 보셨나 보네요.


    FactCore님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성능 좋은 제품'

    라는 의도인 것 같고요.
  • profile
    고재홍 2019.02.07 12:00
    아니요 맞는데요. 발전 가능성이 높은건 베타테스터라는건데요. 발전 다 된걸 사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건 기업이 연구를 다 해서 내놓아야죠.
    발전 가능성이 있고 성능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발전이 다 되면 더 성능 좋을텐데요.. 공돌이 사이트에서 문돌이 표현이 나온다는건...
  • ?
    진외자 2019.02.07 12:31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게 사고 나서 사는 시점보다 성능이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던지, 사용자들의 노력으로 성능이 더 올라가는 걸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거라면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살 때 기준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더 높은걸 사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성능이 더 올라갈 여지가 있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오히려 기업 입장에서 개발한 제품의 제 성능을 못 뽑아내서 걸맞는 가격을 못 받으면 손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인것 같은데요?
  • profile
    고재홍 2019.02.07 12:56
    그런걸 베타테스터라고 대부분 얘기 하지요. 발매 전에 완성 되어야죠. 그런걸 기업에서 싸게 파나요?
    발전 될 제품과 발전 된 제품은 달라요.
  • ?
    진외자 2019.02.07 13:01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을 내 놓은걸 사서 좋아라 테스트 하고 오류 보고해주면 물론 베타 테스터죠.

    그런데 이미 충분한 성능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가격을 지불하고 샀는데

    성능을 더 끌어올릴 여지가 있으면 그건 베타 테스터가 아니지요.


    뭐 AMD가 가격 등에 대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말씀하고 싶으시면 그건 별개의 문제인데

    사고 나서 더 성능이 좋아질 여지가 있는 제품을 사는걸 베타테스터라고 보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 profile
    고재홍 2019.02.07 13:09
    다시 얘기가 전으로 돌아오네요. 기업이 완성 된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거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걸 내놓으면 안됩니다.

    검증을 철저히 하지 않은 노트7 같은 것도 총 생산량의 1% 정도도 안되게 터졌으니 완성도 높은 제품이네요.
  • ?
    PHYloteer      🤔 2019.02.07 13:16
    그런 결함 검증을 얼마나 하느냐를 따지자면 인텔도 CPU 출시한 다음에 버그 고칩니다. 보통 에라타 보고서만 해도 수백장 나오죠.. 버그를 다 잡을때까지 테스트하다간 수십년 걸려도 출시를 못 하기 때문..
  • profile
    고재홍 2019.02.07 13:22
    완성을 목표로 해도 그렇게 버그가 나오는데, 기업에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제품을 내놓는다? 이런 무사안일주의가 어딨나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9.02.07 13:29
    아쉽지만 그런 마인드로 제품 만든는 곳이 넘쳐 납니다...
    막말로 굴러만 가면 됐지...일단 내고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회사 굴리는 사장님들도 많다는게 문제죠...
  • ?
    PHYloteer      🤔 2019.02.07 13:34
    인텔의 그것이 완성을 목표로 한 거라면 AMD의 그것도 완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겠죠. 둘 다 개발 절차는 비슷합니다. 일단 되는 데 까지 디버깅하고 나머지 문제는 출시 후 찾기. 뭐 차이점이라면 AMD는 예산이랑 규모가 후달려서 여기서 쪼금 더 문제가 새어나갔을 수 있다 정도겠죠.

    그리고 인텔도 컨슈머용 윈도 운영체제 환경이나 똑바로 테스트하지 딴 시스템 올리면 'CPU 버그때문에' 작살나곤 합니다. 아니면 BIOS/EFI버그때문에 작살나기도 하고.. 결국 AMD보다 쪼금 더 테스트했다 이거지 걔네도 일단 일정 맞춰 내고 고치는 수준입니다. (최근에 아키텍쳐 갈이를 안 하고 같은 아키텍쳐 우려먹은 덕도 보고 있고요. 그래서 초기 아톰같이 아키텍쳐 엎는 세대는 문제가 많습니다.)
  • profile
    고재홍 2019.02.07 13:44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드 얘기는 전 한 적이 없는데요. 이 리플은 저어기 위엣분에게 말씀 드리는 걸로 아는게 나을 듯 합니다.
  • ?
    PHYloteer      🤔 2019.02.07 13:54
    그럼 '인텔도 출시기간에 맞춰 제품을 내는 편이지 완벽함에 치중하는 편은 아니다' 정도만 가져가세요.
  • profile
    고재홍 2019.02.07 13:57
    넹 감사합니다~
  • ?
    진외자 2019.02.07 19:04
    노트 7은 결함이고,

    제가 말하는 발전 가능성은 성능이나 부가적인 면을 말하는 겁니다.
    (AMD는 원 댓글이 AMD로 끝맺으니 혹시 AMD를 생각하며 말씀하시는 건가 해서 꺼낸 거고요.)

    들어간 재료, 설계 등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그에 걸맞게 파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량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노하우나 최적화 기술 등이 부족해 사용된 자재, 혹은 설계만큼의 성능을 못 끌어낼 수도 있죠. 그건 기업의 문제지 소비자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튼 기업은 먹고살아야 하니 그 제품의 마진을 줄이더라도 경쟁 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에 판매를 해야겠죠.(이건 기업의 전략이니 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완성도(완성도의 기준도 여러가지겟죠. 여기서는 편의성, 적은 에러율이라고 치겠습니다), 성능, 가격이 유사한 제품을 샀는데 경쟁사의 타 제품과는 달리 사용자의 꼼수로 더 성능을 끌어낸다던지 후에 제공된 펌웨어 등으로 성능이 향상되는 효과를 누릴 수도 있겠죠.

    안 그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전혀 없진 않습니다. 가령 제조원가를 줄이려고 상위 라인이랑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임의로 기능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죠. 뭐 예전에 CPU에서도 흔했던 일이고 심지어 자동차 계기판에 멀쩡히 표시되는 계기판을 가리는 경우도 있었죠.
  • profile
    고재홍 2019.02.07 23:03
    "완성도가 이정도면 됐다" 라고 생각 된다면 결함품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기업은 어느정도 완성된게 아니라, 완성된 걸 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구요. 그렇게 누군가 이정도면 됐다 라고 말하는 누군가의 디버그를 위해서.
  • ?
    RuBisCO 2019.02.07 13:32
    성능을 끌어올릴 여지가 많다는 소리는 그건 다 안만들어졌다는 소리지 잘 만들었다는 소리와는 100만 광년쯤 벌어져 있는 이야깁니다. 출시하는 시점에서는 잠재된 성능을 100% 완벽히는 아니어도 적어도 100중 95 이상은 끌어올려서 내놓아야 하는겁니다.
  • ?
    진외자 2019.02.07 19:06
    성능을 100중 90밖에 못 끌어올렸지만 그 90과 같은 성능의 제품과 같거나 더 낮은 가격에 판다면 충분히 훌륭한 제품이겠죠?

    물론 기업, 특히 경영 관점에서 절대 잘만든 제품은 아니겠습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또 다르죠.

    100중 90밖에 성능을 못 내면서 95가격에 팔면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나쁜 제품입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2.07 00:58
    흑묘백묘론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19.02.07 02:32
    우주에 인류가 유일한 문명체라면 우리는 최대한 빨리 지구 외 행성을 개척하고
    태양계를 벗어나 다른 항성계, 더 나아가서 우리 은하 전체를 개척해서
    이 유일한 생명의 불꽃을 더욱더 세차게 태워 아무것도 없는 우주 전체에에 불을 밝혀야 합니다.

    10억년 뒤면 태양이 적색 거성이 되어 지구는 살기 어렵게 되겠지요.
    알파센타우리가 첫 개척된 항성이 될까요? 항성간 이동을 C 보다 빠르게 할 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겠지요.
  • profile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9.02.07 07:51
    답은 코프룰루 섹터입니다(...)
  • ?
    과외왕 2019.02.08 11:25
    거꾸로 생각해도 답이 안나온다는게 재밌어요
    왜 살아야 하는것인지.
    왜 죽지않으면 안되는 것인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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