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장에서 주운 케이스를 오래 쓰다가..
뭔 바람이 불어 조용한 케이스 쓰고 싶은 맘에
사방이 막히고 앞문 달린 케이스를 샀습니다.
흥에겨워 VGA랑 SSD도 사구요.
1060 3기가 중고가 싸더군요.
SSD는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렸구요.
기존 케이스는 통풍구가 많아서 좀 시끄러웠습니다.
새로산 케이스에 파워부터 넣어보...
어째 좀 기분이 싸 하지만 일단 메인보드부터 이식해 봅니다.
아......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울버린이 되어서 철판 가공을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저건 분명 모듈러를 배려하지 않은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