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컴활 1급 필기를 땄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왜 저렇냐고요?
다시 컴활 필기를 쳐야 하거든요. 11월 20일자로 필기 유효기간이 만료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2014년도에 합격한 것도 까먹고 있었다가 결국 다시 필기부터 쳐야했던 "화학분석기사 필기" 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같은 상황이 아닌 것은... 당시에 뒤늦게 알았다가 실기 접수를 하려보니 대전에서 천안 인천 아니면 자리가 없어서 포기했던 거였던 것이고, 컴활은 실기가 죽어라 안되어서 엄두가 안났던 것의 차이겠네요. (결국엔 올해 다시 화학분석기사 필기를 접수하고 쳤죠. 사실 화공기사를 넣을려고 했다가.... 4회차에는 화공기사가 없어요?!?!?! 그래서 급하게 화학분석기사를 접수했던 거였죠.)
아참... 이번에 화학분석기사 실기 작업형을 쳤는데 어찌되었냐면.... 대놓고 실수한 부분이 있기에 그냥 무덤덤하게 수행하고 나왔습니다. (용량 계산을 잘못해서 양이 넘어버렸던.... 1000ml 맞출 것을... 1050ml 로 오바했던 거였죠.)
그래서... 나 또 다시 컴활 1급 필기책 사고... 1급 실기책 산 것은... 잠시 보류 아닌 보류가 되겠네요.
(일단 연습은 해야 하겠으니까요. 하지만 곧 개정판이 나올 수도 있을 텐데.... 휴... )
어찌되었거나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필기책이 들어올 확률은 높아지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