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날아왔습니다.
두 달 전이었다면 포인트가 아까워서라도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쳤겠죠. 하지만 지금은 비행기를 탈 수나 있긴 하나요? 그러니 참 쓸모없는 포인트입니다.
내가 왜 제주항공에 2만 포인트나 있나 궁금해서 찾아본 내역. 이벤트로 받은 건 귀찮아서 날라갔고, 최근 몇 년 동안 비행기 탄게 누적되서 받은 거였군요.
원래는 제주항공 포인트가 참 쓸모없다란 내용을 쓰려고 했으나, 이 글을 쓸려고 제주항공 포인트를 검색했다가 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전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것도 기한이 이번 일요일까지였군요.
따라서 기글에 글쓰기와 검색하기는 참 좋은 것이란 교훈을 얻으며 이상하게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