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4 44mm 사용 중인데 배터리 90%이상 상태에서 출발과 동시에 자전거 운동 모드 켜 주고 107키로 주행 했습니다.
12시에 출발 하여 집에 도착 하니 거진 9시가 다되었는데 정형외과병원서 물리 치료 받는 한시간 빼면 약 7시간 조금 넘는 주행을 한 샘이죠.
워치는 출발과 동시에 운동모드로 켰기 때문에 병원 있는동안도 계속 카운트를 했는데 이게 8시간을 못버티네요.
5시간째 70키로 언저리 달렸을때 배터리 절전 모드 들어가고 80키로 넘게 달리니 절전모드로도 못버틴다고 초절전 모드인 시계만 동작하겠다고 나오는 메시지는 무시하고 계속 동작을 시켜 줬는데 94키로 조금 넘기고 꺼저버리더군요.
시간상 동작시간은 7시간 41분 동작하고 남은 13키로를 재대로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워치로 하루종일 하는 운동기록이 안되는거 이번에 알았네요.
생각보다 생체정보 인식하는 기능이 배터리 엄청 잡아 먹는듯한데 종일 운동하는거 무리 없이 기록하려면 워치충전기를 들고 다녀야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 해도 배터리가 좀 많이 소모된다고 싶었는데 이정도로 조루인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