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부품을 교체하고 게임을 돌리는데 자꾸 그래픽카드가 83도를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고 나름 온도를 잘 잡나보다~ 했는데
온도 리미트가 83도로 잡혀있더라구요 (...)
아 이게 못잡는거구나 싶어서 온도를 잡는 가장 쉬운방법
큰 케이스를 산다 를 실천했습니다
고를때 몇가지 기준이 있었는데
1. 메쉬일것
2. 강화유리일것
3. 배기, 흡기량이 모두 눈에 보일만큼 만족스러울 것
4. ★남들이 잘 안쓰는것★
5. LED 없거나 매우 제한적일것
이었습니다. 사실상 4번, 5번에서 많이 걸리더라구요. 좀 괜찮다 싶으면 LED 덕지덕지 조명회사를 차린건지 모르겠고
좀 정숙해보이고 괜찮은 메쉬제품은 애초에 몇 없더라구요. 메쉬가 요새 유행을 안하나봅니다.
그래서 결국 고르고 고른 제품이 프랙탈 디자인 메쉬파이 S2 였습니다
따로 광고준거 말곤 찾아볼 수 없는 일반인 리뷰와 높은 통기성, 미리 사놓은 아틱 P12 5팩을 쓸 수 있는 아주 넉넉한 추가 팬 용량
힙스터 그자체네요.
며칠 써보고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갈고 남은 케이스는 적당한 떨이가에 던지고 치킨이나 먹어야겠어요